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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12
제주관광공사, 크루즈 유치 확대 마케팅 순탄
중국 외 크루즈 유치 확대를 위한 제주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 크루즈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 11월8일~1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국제여전에서 B2B 및 B2C 크루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방한 크루즈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대만 여행사 및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제주 크루즈 기항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 크루즈 관광 계획이 있는 소비자 대상으로는 제주의 4계절 관광콘텐츠(꽃, 축제 등)를 홍보해 상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제주 크루즈 관광 홍보부스와 프린세스 크루즈 홍보부스에서 제주 기항 크루즈 상품에 대한 상담과 판매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내년 마제스틱 프린세스호(Majestic Princess, 14만4천 톤급, 여객정원 3,560명)의 제주 기항상품 총 160여 건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제주관광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대만크루즈협회 우쉰펑(吳勛豐)이사장은 "한국에 기항하는 크루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최근 증가하는 추세"라며 "소비자 니즈를 분석한 고품격 기항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면 대만 발 크루즈의 제주 기항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대만 크루즈시장은 아시아 2대 소스마켓으로, 95% 이상이 아시아 역내 관광(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이뤄져 방한 유치 가능성이 높다"며 "매년 대만 선사 및 여행사 연합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펼쳐 대만 발 크루즈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제주(http://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336234)제주관광공사 537818 -
NOV12
“중국이 아닌, 대만 크루즈 관광객도 노린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대만 지역의 크루즈 관광객을 겨낭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참여, B2B 및 B2C 크루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한 크루즈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대만 여행사 및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 크루즈 기항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크루즈 관광 계획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제주의 4계절 관광콘텐츠(꽃, 축제 등)를 홍보해 상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현장 판매활동도 아울러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 내년 마제스틱 프린세스호(Majestic Princess, 14만4000톤급, 여객정원 3560명)의 제주 기항상품 등 총 160여 건이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대만 주요 크루즈 상품 판매 여행사(애플여행사, 라이온 여행사 등 5개 사)를 대상으로 세일즈도 실시했다. 특히 대만 크루즈 시장은 95% 이상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제주 유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매년 대만 선사 및 여행사 연합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펼쳐 대만 발 크루즈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미디어제주(http://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534)제주관광공사 537506 -
NOV12
[리더스칼럼] 크루즈 관광 대중화 시대로
크루즈는 일반적으로 여러 기항지 즉 국가 혹은 도시에서 내려 투어를 하게 되는데 페리가 단순한 교통수단인데 반해 이 크루즈는 통상적으로 부대시설과 객실을 갖춰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불리우기도 한다. 미국권의 경우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가족 혹은 연인들이 크루즈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한다. 전 세계 크루즈 여행자 수가 230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절반은 미국인인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떠할까. 아직까지는 2만명이 조금 넘는 수치에 그치고 있어서 여전히 크루즈여행이 보편화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 크루즈여행의 대다수는 실제 연령층이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가족여행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물론 여기에는 또 허와 실이 있다. 아시아권 기항지가 상대적으로 그만큼 적고 크루즈 기항지의 대부분은 미국과 유럽 그리고 지중해에 치중돼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마음먹고 가려면 비행기를 이용하고 또 크루즈로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도 한 몫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여러 크루즈 선사들이 아시아 주요 도시를 기항지로 하는 투어가 늘어나면서 어느 정도 크루즈 여행시장의 활기를 기대하게끔 한다.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일컬어지는 크루즈. 그런데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다. 크루즈 안의 객실이 꼭 특급호텔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물론 크루즈의 가장 좋은 객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크루즈 여행자들의 경우 그저 잠만 청하는 공간으로 객실을 잡기 때문이다. 크루즈의 묘미는 무엇보다 크루즈 안에서 진정으로 모든 것들을 다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데 있다. 스파 마사지는 물론 다양한 쇼와 공연 그리고 쇼핑과 각 국가별 요리를 비롯해서 육지 위에서 해온 것들을 바다 즉 선상 위에서 한다는 그 자체가 실로 놀랍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좋은 시설과 서비스 또한 경이롭기까지 한 크루즈여행의 연령층이 높은 건 왜일까. 아무래도 크루즈 여행은 동적이기보다는 정적이다. 비록 기항지에서 내려 투어를 하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오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여행과는 달리 동적인 부분이 젊은층에게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또한 비용적인 문제도 있다. 모든 서비스가 완비된 크루즈여행 경비는 일반적인 여행의 몇 곱절 더 높기 때문이다. 이런 몇 가지 걸림돌이 작용하면서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크루즈여행이 당장 대중화되기까지는 시간을 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온 가족이 다 함께 크루즈로 여행을 다녀오기란 그리 만만치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아시아 주요 인기 도시들을 기항지로 한 아시아크루즈여행 길이 열려 크루즈여행을 손꼽아 온 여행자들에게는 꽤 반길만한 일이다. 또한 쉽지는 않겠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도 크루즈여행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생애 단 한번 뿐인 허니문을 특별하게 크루즈로 다녀오는 것도 상상 그 이상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크루즈여행이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아니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답보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우리나라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의 첨병역할을 한 드림크루즈는 지난 2016년 11월 역사적인 첫 출항을 시작하면서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시대를 활짝 열었다. 아시아태평양 유일의 5성급 럭셔리 크루즈로 사실상 한국에 처음으로 크루즈를 알린 스타크루즈를 비롯해서 1966년 설립된 프리 스타일 크루즈 여행의 진수를 만끽하게 하는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NCL)까지 이렇게 3개 크루스 선사 한국사무소인 ㈜에스마케팅(성연아 대표)의 크루즈여행문화를 위한 노력과 열정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충실함과 애사심 빛나는 1등 크루즈 선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이재명 한국사무소 대표)는 총 40여척의 크루즈 선을 보유해 아시아와 알래스카, 지중해, 북유럽 등 전 세계 6대륙 80개국 400여곳에 기항지를 두고 있는 최대의 크루즈회사로서 우리나라 크루즈여행문화의 최전선에 위치해있다. 여행의 꼭짓점에 위치한 크루즈는 기존의 대중화된 여행과 새로운 여행의 시작점에 선 크루즈여행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감대를 통해 여행 산업의 이로운 부분으로 자리매김할 것 전망이다. 그게 무엇이든 고착화된 어떤 트렌드가 일순간에 바뀌기는 어렵다. 대중의 관심을 받고 또 한 번쯤 검증이 된 제품 혹은 상품이어야만 하기 때문인데 여행의 새로움을 제공받을 수 있는 크루즈여행이 우리나라에서도 자리를 잡을 날이 곧 오지 않을까. 출처 : 일간 리더스 경제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133445)제주관광공사 510449 -
NOV12
대구시·경북도 공동 크루즈 상품개발…신규 상생과제 4건 추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크루즈 상품 공동 개발 등 신규 상생 과제 4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시와 도에 따르면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위원회가 오는 13일 도청에서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정기총회를 한다. 총회에서는 그동안 상생협력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중장기 그랜드플랜을 발표하고 기존 상생협력 42개 과제와 신규 4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신규과제는 협력사업 발굴과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조성을 위한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지원, 화훼·관상식물 활용 도시 열섬현상 저감, 2·28민주운동 기념사업 공동 추진, 동해안의 해양관광과 대구의 문화관광을 연계한 크루즈 상품 개발이다. 상생협력 그랜드플랜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콘텐츠 개발, 함께하는 이웃공동체 실현 등 10대 전략과제를 담는다. 시와 도는 민선 7기 들어 대구권 광역철도망 착공,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착공, 대구∼영천 간 광역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행, 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등 상생에 성과를 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상생발전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담은 그랜드플랜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와 경북이 협력해 미래의 새 역사를 여는 초일류 관문 공항을 건설하고 경제협력으로 미래 신성장 엔진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2128700053?input=1195m)제주관광공사 5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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