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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크루즈 관광 풀렸다…내년부터 본격 재개 전망
- 작성자
- 제주관광공사
- 작성일
- 2022-10-25
- 조회수
- 812
정부가 크루즈를 통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을 정상 재개하면서 침체된 도내 크루즈 시장이 다시 활성화할지 주목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입국 후 의무 검사 등이 중단됨에 따라 방역당국과 협의해 지난 24일부터 크루즈 입항과 외국인 여행객 하선 관광을 허용하고 있다.
이날부터 국내 입·출항하는 크루즈 선원과 승객은 우리나라 방역 수칙에 따라 선박 내 공연장과 식당 등 실내 공용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됐거나,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 하선할 수 없고, 선박 내 격리해야 한다.
도내에는 중국 정부의 한한령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020년 이후 단 한 척의 크루즈 입항도 없는 상태다.
하지만 정부 규제가 풀리면서 도내 크루즈 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4일 홈페이지에 공고한 ‘2023년도 제주크루즈항 선석 배정 신청 현황’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제주항 38척, 서귀포 민군복합형관광미항 30척 등 모두 68척이 입·출항 신청을 했다.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크루즈 선사들의 상품 구성과 모객 기간 등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부터 도내 입·출항이 이뤄져 크루즈 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현재 크루즈 입·출항이 막혀 있는 중국과 일본, 태국 등의 규제가 풀리면 회복이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7439)
해양수산부는 최근 입국 후 의무 검사 등이 중단됨에 따라 방역당국과 협의해 지난 24일부터 크루즈 입항과 외국인 여행객 하선 관광을 허용하고 있다.
이날부터 국내 입·출항하는 크루즈 선원과 승객은 우리나라 방역 수칙에 따라 선박 내 공연장과 식당 등 실내 공용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됐거나,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 하선할 수 없고, 선박 내 격리해야 한다.
도내에는 중국 정부의 한한령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020년 이후 단 한 척의 크루즈 입항도 없는 상태다.
하지만 정부 규제가 풀리면서 도내 크루즈 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4일 홈페이지에 공고한 ‘2023년도 제주크루즈항 선석 배정 신청 현황’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제주항 38척, 서귀포 민군복합형관광미항 30척 등 모두 68척이 입·출항 신청을 했다.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크루즈 선사들의 상품 구성과 모객 기간 등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부터 도내 입·출항이 이뤄져 크루즈 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현재 크루즈 입·출항이 막혀 있는 중국과 일본, 태국 등의 규제가 풀리면 회복이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7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