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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칼럼] 크루즈 관광 대중화 시대로
- 작성자
- 제주관광공사
- 작성일
- 2019-11-12
- 조회수
- 510449
크루즈는 일반적으로 여러 기항지 즉 국가 혹은 도시에서 내려 투어를 하게 되는데 페리가 단순한 교통수단인데 반해 이 크루즈는 통상적으로 부대시설과 객실을 갖춰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불리우기도 한다.
미국권의 경우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가족 혹은 연인들이 크루즈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한다.
전 세계 크루즈 여행자 수가 230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절반은 미국인인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떠할까. 아직까지는 2만명이 조금 넘는 수치에 그치고 있어서 여전히 크루즈여행이 보편화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
크루즈여행의 대다수는 실제 연령층이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가족여행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물론 여기에는 또 허와 실이 있다. 아시아권 기항지가 상대적으로 그만큼 적고 크루즈 기항지의 대부분은 미국과 유럽 그리고 지중해에 치중돼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마음먹고 가려면 비행기를 이용하고 또 크루즈로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도 한 몫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여러 크루즈 선사들이 아시아 주요 도시를 기항지로 하는 투어가 늘어나면서 어느 정도 크루즈 여행시장의 활기를 기대하게끔 한다.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일컬어지는 크루즈. 그런데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다. 크루즈 안의 객실이 꼭 특급호텔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물론 크루즈의 가장 좋은 객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크루즈 여행자들의 경우 그저 잠만 청하는 공간으로 객실을 잡기 때문이다.
크루즈의 묘미는 무엇보다 크루즈 안에서 진정으로 모든 것들을 다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데 있다.
스파 마사지는 물론 다양한 쇼와 공연 그리고 쇼핑과 각 국가별 요리를 비롯해서 육지 위에서 해온 것들을 바다 즉 선상 위에서 한다는 그 자체가 실로 놀랍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좋은 시설과 서비스 또한 경이롭기까지 한 크루즈여행의 연령층이 높은 건 왜일까. 아무래도 크루즈 여행은 동적이기보다는 정적이다. 비록 기항지에서 내려 투어를 하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오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여행과는 달리 동적인 부분이 젊은층에게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또한 비용적인 문제도 있다. 모든 서비스가 완비된 크루즈여행 경비는 일반적인 여행의 몇 곱절 더 높기 때문이다.
이런 몇 가지 걸림돌이 작용하면서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크루즈여행이 당장 대중화되기까지는 시간을 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온 가족이 다 함께 크루즈로 여행을 다녀오기란 그리 만만치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아시아 주요 인기 도시들을 기항지로 한 아시아크루즈여행 길이 열려 크루즈여행을 손꼽아 온 여행자들에게는 꽤 반길만한 일이다.
또한 쉽지는 않겠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도 크루즈여행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생애 단 한번 뿐인 허니문을 특별하게 크루즈로 다녀오는 것도 상상 그 이상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크루즈여행이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아니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답보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우리나라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의 첨병역할을 한 드림크루즈는 지난 2016년 11월 역사적인 첫 출항을 시작하면서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시대를 활짝 열었다.
아시아태평양 유일의 5성급 럭셔리 크루즈로 사실상 한국에 처음으로 크루즈를 알린 스타크루즈를 비롯해서 1966년 설립된 프리 스타일 크루즈 여행의 진수를 만끽하게 하는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NCL)까지 이렇게 3개 크루스 선사 한국사무소인 ㈜에스마케팅(성연아 대표)의 크루즈여행문화를 위한 노력과 열정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충실함과 애사심 빛나는 1등 크루즈 선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이재명 한국사무소 대표)는 총 40여척의 크루즈 선을 보유해 아시아와 알래스카, 지중해, 북유럽 등 전 세계 6대륙 80개국 400여곳에 기항지를 두고 있는 최대의 크루즈회사로서 우리나라 크루즈여행문화의 최전선에 위치해있다.
여행의 꼭짓점에 위치한 크루즈는 기존의 대중화된 여행과 새로운 여행의 시작점에 선 크루즈여행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감대를 통해 여행 산업의 이로운 부분으로 자리매김할 것 전망이다.
그게 무엇이든 고착화된 어떤 트렌드가 일순간에 바뀌기는 어렵다. 대중의 관심을 받고 또 한 번쯤 검증이 된 제품 혹은 상품이어야만 하기 때문인데 여행의 새로움을 제공받을 수 있는 크루즈여행이 우리나라에서도 자리를 잡을 날이 곧 오지 않을까.
출처 : 일간 리더스 경제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133445)
미국권의 경우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가족 혹은 연인들이 크루즈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한다.
전 세계 크루즈 여행자 수가 230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절반은 미국인인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떠할까. 아직까지는 2만명이 조금 넘는 수치에 그치고 있어서 여전히 크루즈여행이 보편화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
크루즈여행의 대다수는 실제 연령층이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가족여행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물론 여기에는 또 허와 실이 있다. 아시아권 기항지가 상대적으로 그만큼 적고 크루즈 기항지의 대부분은 미국과 유럽 그리고 지중해에 치중돼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마음먹고 가려면 비행기를 이용하고 또 크루즈로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도 한 몫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여러 크루즈 선사들이 아시아 주요 도시를 기항지로 하는 투어가 늘어나면서 어느 정도 크루즈 여행시장의 활기를 기대하게끔 한다.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일컬어지는 크루즈. 그런데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다. 크루즈 안의 객실이 꼭 특급호텔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물론 크루즈의 가장 좋은 객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크루즈 여행자들의 경우 그저 잠만 청하는 공간으로 객실을 잡기 때문이다.
크루즈의 묘미는 무엇보다 크루즈 안에서 진정으로 모든 것들을 다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데 있다.
스파 마사지는 물론 다양한 쇼와 공연 그리고 쇼핑과 각 국가별 요리를 비롯해서 육지 위에서 해온 것들을 바다 즉 선상 위에서 한다는 그 자체가 실로 놀랍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좋은 시설과 서비스 또한 경이롭기까지 한 크루즈여행의 연령층이 높은 건 왜일까. 아무래도 크루즈 여행은 동적이기보다는 정적이다. 비록 기항지에서 내려 투어를 하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오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여행과는 달리 동적인 부분이 젊은층에게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또한 비용적인 문제도 있다. 모든 서비스가 완비된 크루즈여행 경비는 일반적인 여행의 몇 곱절 더 높기 때문이다.
이런 몇 가지 걸림돌이 작용하면서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크루즈여행이 당장 대중화되기까지는 시간을 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온 가족이 다 함께 크루즈로 여행을 다녀오기란 그리 만만치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아시아 주요 인기 도시들을 기항지로 한 아시아크루즈여행 길이 열려 크루즈여행을 손꼽아 온 여행자들에게는 꽤 반길만한 일이다.
또한 쉽지는 않겠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도 크루즈여행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생애 단 한번 뿐인 허니문을 특별하게 크루즈로 다녀오는 것도 상상 그 이상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크루즈여행이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아니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답보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우리나라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의 첨병역할을 한 드림크루즈는 지난 2016년 11월 역사적인 첫 출항을 시작하면서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시대를 활짝 열었다.
아시아태평양 유일의 5성급 럭셔리 크루즈로 사실상 한국에 처음으로 크루즈를 알린 스타크루즈를 비롯해서 1966년 설립된 프리 스타일 크루즈 여행의 진수를 만끽하게 하는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NCL)까지 이렇게 3개 크루스 선사 한국사무소인 ㈜에스마케팅(성연아 대표)의 크루즈여행문화를 위한 노력과 열정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충실함과 애사심 빛나는 1등 크루즈 선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이재명 한국사무소 대표)는 총 40여척의 크루즈 선을 보유해 아시아와 알래스카, 지중해, 북유럽 등 전 세계 6대륙 80개국 400여곳에 기항지를 두고 있는 최대의 크루즈회사로서 우리나라 크루즈여행문화의 최전선에 위치해있다.
여행의 꼭짓점에 위치한 크루즈는 기존의 대중화된 여행과 새로운 여행의 시작점에 선 크루즈여행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감대를 통해 여행 산업의 이로운 부분으로 자리매김할 것 전망이다.
그게 무엇이든 고착화된 어떤 트렌드가 일순간에 바뀌기는 어렵다. 대중의 관심을 받고 또 한 번쯤 검증이 된 제품 혹은 상품이어야만 하기 때문인데 여행의 새로움을 제공받을 수 있는 크루즈여행이 우리나라에서도 자리를 잡을 날이 곧 오지 않을까.
출처 : 일간 리더스 경제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133445)